정부가 AI 네트워크 산업 육성을 위해 1287억 원 규모의 지원을 계획한다.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은 정부 지원금을 받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 민관 및 산학연 협의체인 ‘AI네트워크 얼라이언스(AINA)’를 출범시켰다.
정부는 2026년부터 AI-RAN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에 1287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유망시장 진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네트워크 얼라이언스가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얼라이언스에는 통신사, 장비 제조사, AI 기업 등 3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한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 글로벌 기업도 포함되어 국내 기업과의 협력 기회가 열린다. 정부는 이 협의체를 통해 산업계 수요에 맞는 기술개발 로드맵을 제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이 지원은 일반 개인이 아닌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지원 절차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관련 분야의 기업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향후 발표를 주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