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특정 지역을 AI 특화 시범도시로 선정해 국비 20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도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꿀 기회를 얻는다. 이번 공모는 대전, 충청, 강원 권역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의 교통, 안전, 행정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시 내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해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또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같은 최신 기술도 문제없이 수용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공모는 6일부터 시작하며, 도시 여건과 지방정부의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6월 권역별 1곳씩 총 2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시는 올해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기본 구상을 수립한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AI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 실증을 위한 단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공공이 주도해 AI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고 민간 기업이 창의적으로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K-AI 시티 선도모델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