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을 본격화한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는 국가 AI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에 발표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AI 농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는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한다. 셋째, **인체적용제품 AI 안전 지킴이**는 국민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의 안전성을 AI가 철저히 검증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국가유산 AI 해설사**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AI가 생생하게 안내하며 이해를 돕는다. 다섯째, **AI 국세정보 상담사**는 복잡한 세금 관련 정보를 AI가 쉽고 명확하게 안내하여 납세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킨다. 여섯째, **모두의 경찰관**은 AI가 치안 유지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하며 국민들의 안전을 강화한다.

일곱째, **AI 인허가 도우미**는 행정 절차의 복잡성을 줄이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지원한다. 여덟째, **AI 기반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은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다. 아홉째, **온라인 성착취·가출·자살 등 아동청소년 위기 대응**은 AI가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열 번째, **해양 위험 분석 AI**는 해양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신설은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의장으로 하여 범부처 과학기술 및 AI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미래 기술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흔들림 없이 도약할 수 있도록 조정·통합의 중심에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정부는 이러한 AI 민생 프로젝트들을 구체화하고 추진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AI가 가져다주는 편리함과 혜택을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