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테스토코리아, 늦여름 데이터로거 ‘testo 174’ 및 ‘testo 175’ 출시… 산업 현장 온열 질환 예방 솔루션 제공

테스토코리아, 늦여름 데이터로거 ‘testo 174’ 및 ‘testo 175’ 출시… 산업 현장 온열 질환 예방 솔루션 제공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늦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 발맞춰 산업 현장에서 온열 질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데이터로거 ‘testo 174’ 및 ‘testo 175’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인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및 품질 관리 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esto 174’ 및 ‘testo 175’ 데이터로거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환경 조건, 특히 덥고 습한 환경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들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온도, 습도, 공기 중 먼지 농도 등을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또한, 측정된 데이터는 누적되어 저장되고, 필요에 따라 보고서 형태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testo 175’ 모델은 산업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온열 질환 위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실시간으로 측정된 온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 환경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작업자에게 경고를 제공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장시간 고온 환경에 노출된 작업자의 체온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스토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산업 현장에서 온열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testo 174’ 및 ‘testo 175’ 데이터로거는 이러한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스토코리아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테스토코리아는 ‘testo 174’ 및 ‘testo 175’ 데이터로거의 출시와 함께 기술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산업 현장 관계자들은 데이터로거의 활용법을 숙지하고,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테스토코리아는 주요 산업 현장(건설, 제조업, 식품 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