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갤러리 모스, 구본철 작가 개인전 개최: 겹의 무게를 느끼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갤러리 모스에서 오는 10월 7일 화요일부터 10월 12일 일요일까지 구본철 작가의 개인전 ‘Silence of Layer : 겹의 무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고전적인 사진 인화 기법인 플래티넘 팔라듐 프린트를 활용하여 작가가 담아낸 고요한 풍경들을 선보인다.

구본철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종이 위에 시간이 쌓여 만들어진 깊이와 감정을 표현한다. 플래티넘 팔라듐 프린트 기법은 빛에 민감한 백금과 팔라듐을 감광재로 사용하는 고급 인화 방식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치 않는 안정성과 은은하면서도 섬세한 색감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기법을 통해 작가는 단순한 풍경 사진을 넘어, 화면 안에 축적된 시간의 무게와 감성적인 깊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갤러리 모스를 방문해야 한다. 갤러리 모스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은 10월 7일 화요일부터 10월 12일 일요일까지이다. 전시 관람 시간 및 기타 세부 사항은 갤러리 측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구본철 작가의 ‘Silence of Layer : 겹의 무게’ 전시는 시간의 겹과 감정의 무게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