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라는 이름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로니’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공이다. ‘로니’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작한 친근한 캐릭터로,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정보의 진위를 판단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는 크게 두 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기초를 다진다. 이 콘텐츠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의 활용법, 가짜 뉴스 판별 방법, 개인 정보 보호 등 실질적인 정보들이 담겨 있다. 둘째,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도서관, 학교 등에서 운영되는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전문적인 교육 강사뿐만 아니라, 미디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 환경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저명한 영상 제작자, 게임 개발자, 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전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0826]문체부보도자료-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 개최.hwpx)를 참고하면 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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