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디지털 협력이 강화되면서, 이제 우리 역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얻는 회복력, 번영, 평화의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디지털협력기구(DCO) 회원국들이 제80차 유엔총회에서 공동으로 합의한 내용이다.
이제 더 많은 시민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이는 바로 디지털협력기구(DCO) 회원국들이 국제 무대에서 한목소리를 내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최근 DCO 회원국들은 제80차 유엔총회 부대행사로 ‘디지털협력 고위급 대화’라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디지털 전환이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니라 우리 삶의 회복력과 번영, 나아가 평화까지 가져오는 강력한 동력이 되도록 전 세계가 긴급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즉, 각국 정부가 나서서 디지털 기술의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펼치겠다는 의미다. 이는 앞으로 디지털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를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분명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DCO 회원국들의 공동성명 채택은 글로벌 디지털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러한 국제적인 움직임이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져, 시민 개개인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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