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추석, 따뜻한 보훈 혜택, 나도 받을 수 있다!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한 보훈 혜택이 찾아온다. 고령 국가유공자의 경우, 직접 집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훈 집중 운영’을 통해 위문품 전달은 물론 건강과 생활 환경까지 꼼꼼하게 확인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 수혜 가능한 복지 서비스가 있다면 이를 안내받고 연계까지 받을 수 있다. 이 특별한 서비스는 9월 24일 수요일부터 10월 2일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혼자 계시는 고령 국가유공자라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보보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보보안심콜’은 보훈관서별 당직자가 운영하며, 인공지능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전화 기록이나 현관문 열림 센서 등을 통해 위급 상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안부 전화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본인 또는 주변의 국가유공자가 위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여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