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24K 순금으로 빛을 담은 서숙양 작가, ‘Flow of light’ 특별 초대전 개최

24K 순금으로 빛을 담은 서숙양 작가, ‘Flow of light’ 특별 초대전 개최

서숙양 작가가 24K 순금으로 만든 독창적인 예술 작품 ‘Flow of light’를 선보이는 특별 초대전이 8월 26일, 서울 종로구 밀리오터널 인근의 갤러리 ‘에테르’에서 개막한다. 이 작품은 캔버스 중심부를 시작으로 강렬한 빛의 속도와 눈부시도록 찬란한 빛의 밝음을 24K 순금으로 섬세하게 새겨 넣어 생명의 근원에 다가간 듯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서숙양 작가 개인의 예술적 역량뿐 아니라, 24K 순금이라는 희소성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빛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작품의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는 캔버스 중심에 24K 순금 조형물을 설치하고, 이 빛을 활용하여 마치 강렬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했다.

작가는 “이 작품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삶을 24K 순금의 찬란한 빛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작품의 중앙에는 24K 순금으로 제작된 심장 모양의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생명의 근원을 상징하는 동시에, 빛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장치로 기능한다.

특히 이 작품은 빛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방문객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 밝기가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기능도 갖추고 있다. 24K 순금의 뛰어난 반사율은 이러한 빛의 변화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초대전은 9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서숙양 작가가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기부될 예정이다. 갤러리 관계자는 “서숙양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시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독려했다. 이 작품은 빛과 금의 조화로 인해 예술적 가치 뿐만 아니라 투자 가치 또한 기대되는 작품으로, 미술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