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추석 연휴, 산불 걱정 덜고 안심하세요!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꼼꼼하게 지킨다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거나 성묘를 가는 일이 많아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꼼꼼한 공중 및 지상 단속으로 산불로부터 우리 산을 안전하게 지킨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 산불 대응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모든 가용 항공기 3대(대형 1대, 중형 2대)와 진화 드론 2대를 비상 출동 상태로 전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이번 집중 단속은 성묘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묘지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항공기와 산림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순찰 활동으로 불법 소각이나 산불 관련 위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 담당자는 “추석 연휴 동안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만큼 산불 위험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다”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단속 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또한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 작은 관심과 노력이 우리 산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