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

미국 의원단 접견, 한미 관계 강화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상원 외교위원회 및 하원 외무위원회 소속 의원단을 만나 한미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영 킴 하원의원, 진 섀힌 상원의원,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 그레고리 믹스 하원의원을 비롯한 의원단과 개별적으로 인사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하며 양국 간 협력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접견은 미국 의회의 주요 인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한미 동맹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히 외교 및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으며, 의원단은 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의회 인사들에게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 측 의원들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경제 및 안보 협력을 포함한 다방면에 걸친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앞으로도 이재명 대통령은 이러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미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