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24일, 외교부 청사에서 체쳅 헤라완 신임 주한인도네시아대사와 만나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만남은 양국 간 고위급 전략적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박 차관은 특히 지난 6월 있었던 양국 정상 간 첫 통화를 언급하며, 서로에게 중요한 협력 동반자인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정치, 경제, 안보, 그리고 국제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오는 10월 말에 개최될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단순히 외교적인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헤라완 대사는 이번이 한국에서의 두 번째 근무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정상의 확고한 의지에 부응하여 주한인도네시아대사로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헤라완 대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차석대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인도네시아 외교부 기조실장까지 역임한 바 있어 양국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박 차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러한 요청은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부분이며, 인도네시아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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