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더 신선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만나는 일이 쉬워진다. 농촌진흥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총 24건의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연구 성과와 계획을 발표한다. 특히, 농업인의 영농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는 데 집중하며, 소비자들이 농산물의 품질과 맛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먼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이상 기후 대비를 위한 기술 개발 소식이 눈길을 끈다.** 9월 22일 월요일에는 땅콩 기계화 수확 시연이 전남 신안에서 진행된다. 이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고올레산 품종인 해올과 케이올2호의 기계 수확이 선보여진다. 또한, 가뭄과 폭우 피해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관·배수 통합 자동 물관리 기술이 개발되어 이상 기후에 대한 농업 현장의 대응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장은 전북 김제시 죽산면 논콩 생산단지와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버섯재배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하여 작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은 이달의 신간으로 인삼 하우스 재배 기술 책자와 더불어, 시니어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반려견을 활용한 교감치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5종의 관련 책자를 발간하여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9월 23일 화요일에는 농산물 품질 분석과 스마트팜 기술 확산에 대한 소식이 이어진다.**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하여 사과의 품종과 품질 특성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석하는 원천 기술이 확보되어 과실 분석 기술 고도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24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딸기 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설명회’를 개최하여 스마트팜 기술 보급에 앞장선다. 국내 유통되는 18개 복숭아 품종의 품질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숭아 맛 지도’가 개발되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5년 염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학술토론회를 23일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은 같은 날 현대자동차·기아 의왕연구소에서 ‘착용 로봇 기반 농업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농업 기술 확보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장은 배 과수원을 방문하여 작황을 점검하고, 수확 후 품질 관리 및 적기 출하 협조를 당부한다.
**9월 24일 수요일에는 농업 과학 기술의 발전과 농가 지원 강화 방안이 제시된다.** 농촌진흥청은 슈퍼컴퓨팅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4년 걸릴 분석 업무를 12주로 단축하는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중점 추진 과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전국 농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23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벼 품종의 중간 생육 평가회를 개최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주요 작물별 농작업 일정’ 안내서가 6개 국어로 번역·제작되어 배부되며, 전자책으로도 제공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동아제약은 24일 동아제약연구소에서 우리 약용 작물 품종의 생약 원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는 24일 충남 당진 양돈농가를 방문하여 냄새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농장주의 의견을 청취한다.
**9월 25일 목요일에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가 협력 강화에 대한 소식이 이어진다.** 농촌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AI 기반 영농체계 전환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농업인 생애주기 관리·지원 서비스를 개발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지식·경험 공유를 위한 ‘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출범식이 2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저투입·친환경 그린라이스 품종 ‘감탄’의 현장연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수출 농산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일 충북 오송에서 ‘CA 기술을 활용한 신선 농산물 수출 고도화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9월 26일 금요일에는 농촌진흥사업 추진 방향 모색과 농산물 품질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농촌진흥청은 26일 전주 본청에서 농업·농촌 분야 국정과제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식용곤충 고소애 추출물이 염증성 장질환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내 주요 고구마 10개 품종의 찐고구마 맛, 향미, 물성별 용어를 개발하고 수치화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맛 지도’를 제작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 단백질 요구량을 인공지능으로 정밀 예측하는 데이터 학습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처럼 농촌진흥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풍성한 소식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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