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사업, 이제 나도 혜택 받는다

포항 시민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은 9월 19일(목), 환동해 관광거점항만 도약을 위한 이 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항만 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넘어, 포항 지역의 관광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국내외 여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국제여객터미널이 제 기능을 다하게 되면, 포항은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항시는 민간기업과 함께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여객터미널 이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 전재수 장관은 이러한 지역의 열기를 격려하며, 북극항로 경제권역의 핵심 거점 항만인 영일만항이 환동해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는 포항 시민들이 향후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새로운 관광 루트 개발, 교통 편의 증진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앞으로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사업이 어떤 구체적인 혜택으로 이어질지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