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 해소! 최대 4만개 일자리, 나도 잡을 수 있다

취업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는 청년들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정부와 국내 대표 기업들이 힘을 합쳐 올해 최대 4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1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청년 고용률 하락세 속에서 청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반가운 소식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독려와 기업들의 화답이 있었다.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는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노력도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팀 코리아’ 정신으로 통상 위기를 극복해 온 우리 기업들이 청년 고용난이라는 또 다른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도 힘을 모아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한화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신규 채용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며 정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이러한 기업들의 동참은 단순히 일자리 창출을 넘어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는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이번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청년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갈 것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이러한 움직임을 주시하며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아야 할 때이다.

정부와 기업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