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6일

가을철 산에서 버섯, 약초 채취 마음껏? 이제 안심하세요!

가을이 깊어지면서 산에서 나는 귀한 버섯이나 약초를 채취하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채취는 산림을 훼손하고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울진국유림관리소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산림을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번 집중 단속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됩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철을 맞아 혹시 모를 불법 채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22명의 기동단속반을 꾸려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공무원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산 곳곳을 누비며 불법 행위를 감시할 것입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이 자라고 있는 곳에서의 불법 채취 행위와, 동호회 등을 통해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는 위법 행위들입니다. 만약 이러한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엄격하게 사법 처리될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최신 기술인 산림 무인기(드론)도 적극 활용됩니다. 드론을 이용하면 나무와 풀이 우거져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순찰할 수 있어, 불법 행위가 숨어들 틈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단속은 단순히 불법 행위를 적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단속과 더불어 산림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는 깨끗하고 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박소영 울진국유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 모두에게 산림 자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리고,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 훼손을 사전에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 소중한 산림 생태계를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