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집에서 건강 챙기고 일자리도! 스마트홈 헬스케어·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앞으로 어르신들은 집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과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고령친화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확산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집 안에서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일자리들이 마련되어, 사회 활동을 이어가며 경제적 안정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는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중요한 협력에는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과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가 함께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실제로 이용하기 편리한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널리 보급하는 데 힘쓰고, 어르신들이 재능을 발휘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내 AAL 검증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협력의 구체적인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은 가정에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각종 건강 지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 구축이 예상된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쌓아온 귀한 경험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일자리들이 새롭게 생긴다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동시에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어르신들은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앞으로 관련 기관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안내와 신규 일자리 모집 정보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혜택을 미리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