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회연대경제를 통해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열렸다. 정부가 사회연대경제 조직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9월 18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하여 그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 방문은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사회연대경제 조직들이 시민 사회에 제공하는 가치와 지원 방안에 대한 정부의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사회연대경제 조직들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 계층 지원 등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앞으로 이러한 조직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연대경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회연대경제 관련 정보나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국 지속가능경제과 김재현 담당자(044-215-5931)에게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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