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GF와 Fabrinet과 기술 협력 및 비즈니스 확대 위한 온사이트 미팅 개최

포스텍이 실리콘 포토닉스 분야의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GF와 Fabrinet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8월 22일 본사에서 온사이트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미팅은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협력 및 향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논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미팅에는 포스텍의 실리콘 포토닉스 연구 센터 소속 핵심 연구진들과 GF의 소재 기술 전문가, Fabrinet의 광통신 솔루션 엔지니어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실리콘 포토닉스 모듈 조립 및 테스트 기술, 리본 MPO 솔루션 개발, 그리고 리플로우 대응 MT 페룰 평가 기술 등 핵심 기술 영역에 대한 협력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빛을 실리콘 웨이퍼에 통합하여 광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로, 차세대 통신 시스템, 고성능 컴퓨팅, 센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GF는 첨단 소재 기술 분야의 선두 기업이며, Fabrinet은 광통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포스텍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의 실리콘 포토닉스 연구 센터는 첨단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실리콘 포토닉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GF와 Fabrinet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진들은 GF와 Fabrinet의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광통신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GF는 포스텍 연구진에게 자체 소재 기술을 제공하고, Fabrinet은 최첨단 테스트 장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새로운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스텍 관계자는 “이번 GF와 Fabrinet과의 협력을 통해 실리콘 포토닉스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실리콘 포토닉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GF와 Fabrinet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 및 상용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