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AI 기반 업무 혁신 플랫폼 ‘에이전틱웍스’ 공개… 생산성 향상에 박차

AX 전문기업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AX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업용 에이전틱(Agentic)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와 업무 혁신 서비스 ‘a:xink’를 공개했다. LG CNS CEO 현신균은 “오늘 공개되는 에이전틱웍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전틱웍스는 LG CNS가 지난 5년간 축적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쉽게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이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된 의사 결정을 돕고,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에이전틱웍스는 기업의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하도록 설계되었다.

LG CNS는 에이전틱웍스를 통해 기업들이 기존의 업무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AI 기술을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전틱웍스는 업무 프로세스 분석, 데이터 자동 추출, 보고서 자동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 규모나 산업 분야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a:xink’는 에이전틱웍스와 연동되어 기업의 업무를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AI 에이전트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관리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a:xink’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을 최적화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LG CNS는 에이전틱웍스와 ‘a:xink’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 CNS는 앞으로도 AI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LG CNS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전틱웍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