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1 센트 마젠타’를 볼 수 있다.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2025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출품한 20여만 장의 우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15억 원에 낙찰된 ‘1 센트 마젠타’와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인 ‘문위우표’ 등 희귀 우표 다수가 선보인다. 이처럼 귀한 우표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필라코리아2025는 ‘우표와 인공지능, 디지털의 만남’을 시도하며,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단순한 우표 전시를 넘어, 최신 기술과 전통적인 우표 문화가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는 우표 수집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우표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미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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