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사우디 아람코와 기술 협력으로 미래 석유 산업 선도

산업 특화 비전 AI 전문기업 세이지(SAIGE, 공동대표 박종우·홍영석)가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와 손잡고 미래 석유 산업을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우디 아람코는 핵심 생산 부서에서 세이지의 AI 기술을 9개 현장에 확장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세이지가 자체 개발한 산업 특화 비전 AI 솔루션의 성능과 안정성을 세계적인 석유 기업으로부터 직접 인정받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사우디 아람코는 이번 기술 검증을 통해 세이지의 AI가 석유 생산 효율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장 안전성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면밀히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아람코의 핵심 생산 부서에서 진행되며, 세이지의 AI 기술을 9개 현장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검증 과정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세이지의 비전 AI는 석유 시추, 생산, 정제 등 다양한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감지하고,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함으로써 석유 산업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세이지의 공동대표 박종우와 홍영석은 이번 사우디 아람코와의 기술 검증 프로젝트가 세이지의 AI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검증하는 것을 넘어, 세이지의 AI 솔루션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