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대폭 올렸습니다. 특히 4인 가구 기준 소득은 올해보다 6.51% 증가한 6,494만 원으로 결정됐어요. 이는 5년 연속 최고 증가율입니다. 이로 인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다양한 복지 수혜자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생계급여는 소득이 4인 가구 월 2,007만 원 이하, 1인 가구 월 82만 원 이하인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층의 근로장려금 혜택도 확대돼, 만 34세 이하 청년은 추가 공제 대상 연령으로 포함되고 공제금액도 60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의료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본인부담금 외 의료비를 지원하지만, 외래진료 과다 이용을 막기 위해 연간 365회를 초과하면 본인부담률이 30%로 적용됩니다. 주거급여는 가구 규모별로 지급액이 증가하며, 교육 급여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까지 평균 6% 인상됩니다.
이런 변화는 특히 청년 1인 가구나 다자녀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복지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민센터나 보건복지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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