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산업인력 안전 역량 강화, 이젠 나도 받을 수 있다!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산업인력의 안전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 인재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에 미리 대비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이번 안전 역량 강화는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 미래인재 양성기관인 원광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히 이론적인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실질적으로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안전체험교육 교육과정을 대학 교육과정에 직접 연계한다는 것이다. 즉, 원광대학교 학생들은 재학 중에 실감 나는 안전체험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 수칙을 몸으로 익힐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예비 산업인력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전, 이미 안전에 대한 충분한 인식과 대비책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향후 안전보건공단과 원광대학교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예비 산업인력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젊은 인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산업 현장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