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2일
부산 청소년, 바다 환경 지키는 '2025 청소년 해양환경교육'으로 미래를 배우다

부산 청소년, 바다 환경 지키는 ‘2025 청소년 해양환경교육’으로 미래를 배우다

부산 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해양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환경재단이 주최한 ‘2025 청소년 해양환경교육 in 부산’ 프로그램이 지난 9월 10일 수요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교육은 해양환경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중요한 행사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유엔환경기획(UNEP)이 지정한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이 특별한 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해양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 내용을 접했다. 더불어,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을 직접 체험하고 깨끗하게 정화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해양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이끌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해양 환경 보호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이라는 기념일에 맞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