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교육, 이제 우리 아이들이 먼저 받는다!

서울시 교육청 소속 학생이라면 앞으로 청렴 교육을 더 쉽고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서울시 교육청과 손잡고 미래 세대를 위한 청렴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은 2025년 7월 24일에 체결되었으며,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미래 세대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의 가장 큰 변화는 서울시 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에서 청렴 교육이 더욱 강화된다는 점이다. 이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추도록 돕기 위함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전국 각 시·도 교육청 및 대학 등과도 이러한 업무협약을 맺어왔으며, 이번 서울시 교육청과의 협약으로 그 범위를 더욱 넓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청렴 교육을 받게 되는 걸까?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학교별 교육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핵심은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서울시 교육청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교원 연수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청렴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서울시 교육청 소속 학생들은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히게 될 것이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