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

당신의 미래, ‘로봇+금융’으로 더욱 든든하게: 하나금융그룹, 엔젤로보틱스와 손잡았다

이제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 로봇 기술과 금융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대한민국 대표 웨어러블 로봇 기업인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미래 전략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 협약은 단순히 금융 지원을 넘어, 첨단 기술과 금융이 만나 미래 경제의 핵심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명동 사옥에서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과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조남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양측은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로봇과 금융의 융합을 통한 미래 전략산업 공동 발굴’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이는 앞으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금융권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로봇’과 ‘금융’이라는 두 축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목한다. 엔젤로보틱스가 가진 혁신적인 웨어러블 로봇 기술력과 하나금융그룹의 광범위한 금융 지원 역량이 결합될 때, 이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산업 분야가 탄생하고 성장할 잠재력이 커진다. 즉, 단순히 기존 산업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미래 유망 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생산성과 가치를 높이는 ‘생산적 금융’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처럼 하나금융그룹과 엔젤로보틱스의 협력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전략 산업을 발굴하고, 이들 산업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의 힘을 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는 곧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하거나,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이 어떠한 미래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