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고대 이집트의 오벨리스크에서 한반도까지 조선을 비롯한 세계와 함께 써 내려간 시계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팝업북 시계’를 선보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 그림자 없으면 시간을 어떻게 알아?’라는 질문을 던지며, 팝업북을 통해 시계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시계 기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고대 시계의 작동 원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입체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팝업북을 펼치면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시계 장치가 움직이며, 각 장치에 대한 설명이 제공되어 방문객들이 시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팝업북은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계 기술 연구의 일환으로 제작한 교육용 콘텐츠이다. 팝업북을 통해 방문객들은 고대 시계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현대 시계 기술과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팝업북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기술과 역사의 융합을 경험하고, 시계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북 체험 행사는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건물 내에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팝업북을 직접 체험하고, 시계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팝업북 체험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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