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통해 국민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다. 이 제도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사람은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먼저 일반 이용권은 19세 이상 성인 중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우선 기회를 준다. 장애인 이용권은 등록 장애인을, 노인 이용권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인공지능이나 디지털 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30세 이상 성인을 위한 AI·디지털 이용권도 있다. 단, 여러 종류의 이용권을 한 번에 받을 수는 없다.
신청은 거주하는 지역의 공고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일반, 노인, 디지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지원 대상으로 뽑히면 농협 카드를 통해 35만 원이 포인트처럼 지급된다. 농협 카드가 없다면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이용권은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온·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듣고 싶은 학원이 이용권 사용 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해당 기관에 직접 등록을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몇 가지 지켜야 할 점이 있다. 지원금은 본인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에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지원받은 금액은 그 해에 모두 사용해야 하며, 남은 금액은 다음 해로 넘어가지 않고 사라지니 유의해야 한다.
이 제도는 단순히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누구나 언제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잊고 있던 꿈이나 배우고 싶었던 기술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문을 열어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이나 중앙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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