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들의 공직 진출을 위한 문이 활짝 열린다. ‘2025 공직박람회(PUBLIC SERVICE FAIR)’가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어서 15일부터 16일까지는 부산시청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에게 공직에 대한 이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뉜다. 첫째, ‘공직 이해관’을 비롯한 주제관과 각 기관별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공직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현직 공직자들을 초청한 멘토링 세션이 진행돼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공유한다. 셋째, 직종별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와 모의시험 및 면접 체험은 실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공직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들에게 공직사회의 문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25년 공직박람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는 단순히 취업 기회를 넘어 대한민국 사회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청년들이 보다 쉽게 공직을 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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