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시장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희망을 북돋았다.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 토론회 참석 후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상인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민생경제의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분식집에서 삶은 햇고구마, 순대, 떡볶이를 맛본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분이 더 고생 많으시죠”라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현장과 현실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분식집 상인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손님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경기를 낙관했다. 반찬가게 상인 역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기다리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옷가게 상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으로 큰 힘을 얻는다며 감격의 눈시울을 붉혔다. 시장을 찾은 주민들 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잘 사용했다는 인사와 함께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도움을 호소했다.
이번 용현시장 방문에는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이덕재 용현시장상인회장,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등이 동행하여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깜짝 방문은 용현시장을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9월 5일 대통령실 부대변인 안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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