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실손보험금 청구, 이제 훨씬 쉬워진다! 나도 1천원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제 실손보험금 청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된다. 2025년 10월 25일부터 의원과 약국에서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2단계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는 물론 요양기관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보험금 청구를 간편하게 이용하고 포인트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러한 혜택,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모든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복잡한 서류 제출 과정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1. **소비자를 위한 혜택 강화**:
* **온라인 플랫폼 연계**: 네이버, 토스, 카카오와 같은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병원 예약 시 보험금 청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된다. 지도 서비스에서 청구 전산화가 연계된 요양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진료비 결제 후에는 알림톡을 통해 보험금 청구 서비스로 바로 연결된다.
* **포인트 캐시백**: 2025년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실손24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1천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캐시백은 2주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당 1회 받을 수 있다.
* **신속한 보험금 지급**: 30만원 이하의 통원 청구 건 중 심사가 불필요한 경우, 원칙적으로 24시간 이내에 보험금이 신속하게 지급된다. 또한, 본인 인증 간소화 및 서류 보완 기능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기능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2. **요양기관 및 EMR 업체의 참여 유인**:
*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2026년 말까지 청구 전산화에 참여하는 병원과 약국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부 대출 시 보증료가 5년간 0.2%p 감면된다. 또한, 참여 요양기관이 가입하는 일반보험 보험료도 3~5% 할인된다.
* **편의 기능 강화**: 실손24에서 요양기관 검색 시 진료 과목, 시간, 진료 의사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휴일 진료 여부 등 항목별 병원 검색 기능도 개발된다.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포털(E-gen)에도 청구 전산화 연계 여부가 표기된다.
* **EMR 인증마크 부여**: 청구 전산화에 참여하는 EMR에는 실손24 연계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EMR 환자용 앱을 통해서도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3. **대국민 홍보 강화**:
* 유튜버 협업 영상, 주요 온라인 플랫폼 광고, 약국 봉투 광고 등을 통해 실손24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인다. 의약 플랫폼에도 광고를 실시하여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인식을 제고한다.
* 보험회사별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알림톡 발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구 전산화 이용을 안내한다.
* 청구 전산화 참여 요양기관에는 참여 인증 스티커, 포스터 등 홍보 물품을 배포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참여 기관을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시 유의할 점 및 추가 정보**:

* 2025년 10월 25일부터 의원 및 약국에서의 2단계 청구 전산화가 본격 시행된다.
* 2025년 9월 1일 기준, 이미 총 7,801개의 요양기관이 청구 전산화에 참여하고 있다. 1단계(병원급, 보건소) 참여율은 59.4%이며, 2단계(의원, 약국) 참여율은 3.3%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서울의료원은 청구 전산화 도입 후 서류 발급 업무 감소로 행정 처리 비용과 약 2.2만 장의 출력 비용을 절감하는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 정부는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요양기관 및 EMR의 청구 전산화 참여를 유도할 방안을 계속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