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4일

외국인 투자, 이제 더 쉽고 빨라진다: FDI 이행지원단이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립니다.

외국인 투자 기업이라면 국내 투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제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외국인 투자 도착률을 높이기 위해 ‘FDI 이행지원단’을 새롭게 발족했습니다. 이 지원단은 투자 신고부터 실제 투자 도착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며, 여러분이 겪는 애로사항을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집중합니다.

‘FDI 이행지원단’은 외국인 투자가 국내에서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투자 프로젝트별로 발생하는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선제적으로 발견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지난 9월 4일(목), 무역보험공사에서는 이행지원단의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내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4곳이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토지 확보의 어려움, 입주 제한 해제, 투자 인센티브 지원 등 국내 투자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이 제기한 문제들은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관련 공공기관들이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섰습니다.

산업부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FDI 이행지원단을 통해 유관 부처 및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외국인 투자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하며, 기업들이 신고한 계획대로 투자를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산업부는 FDI 이행지원단 운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현장에서 기업들이 제기하는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반영하여 국내 외국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