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위험기상 예측, 이제 더 정확해진다! 시민 안전 나선다.

라오스에 계신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더 정확하고 신속한 위험기상 예측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한국의 기술력이 라오스의 기상 재해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발주한 ‘라오스 위성자료 기반 위험기상 탐지예측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에코브레인이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면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라오스 기상수문국(DMH)의 기상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에코브레인은 최신 위성자료를 활용한 위험기상 탐지 및 예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기상 재해, 특히 태풍, 홍수, 가뭄 등 예측이 어려운 위험기상 현상에 대한 감시 및 조기 경보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단순히 기술적인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개발협력(ODA) 사업으로, 라오스 현지의 기상 전문가들이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이전과 교육도 포함된다. 따라서 라오스 기상수문국(DMH) 직원들은 더욱 발전된 예측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기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곧 라오스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라오스 정부는 물론, 현지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브레인은 한국의 우수한 기상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오스 국민들이 각종 기상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