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기력이 떨어진다면 갯장어가 정답이다. 닭고기보다 칼로리는 26% 낮지만 단백질은 풍부해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특히 6월부터 9월까지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음식이므로 지금이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갯장어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의 대표 주자다. 100g당 칼로리는 170Kcal로, 230Kcal인 닭고기보다 훨씬 낮다. 영양 성분의 67%가 단백질이며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 등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가장 인기 있는 조리법은 샤부샤부다. 끓는 육수에 얇게 썬 갯장어를 10초 정도 데치면 살이 꽃봉오리처럼 피어난다. 이를 생양파에 얹어 먹으면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뼈째 잘게 썰어 먹는 회 역시 별미로, 여수 특산물인 갓김치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갯장어의 본고장은 전남 여수다. 돌산대교 아래에는 갯장어 전문 식당들이 모여있는 참장어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이곳 식당들은 저마다의 비법으로 만든 육수와 신선한 갯장어 요리를 선보인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경도에는 갯장어 샤부샤부를 처음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식당도 있다.
다만 갯장어는 이빨이 날카롭고 무는 힘이 강해 살아있는 것을 다룰 때 주의가 필요하다. 식당 방문 전에는 영업 여부나 메뉴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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