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2025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막, 나도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25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막, 나도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인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가 오늘 오전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키아프 서울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4년째 공동으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브라크, 쿠사마 야요이, 박수근, 김환기 등 유명 작가들을 포함하여, 키아프 서울에는 20여 개국에서 175개의 국내외 화랑이, 프리즈 서울에는 120개 이상의 국내외 화랑이 참가해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혜경 여사는 최근 K-컬처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전국의 미술관과 갤러리에 외국인 관람객이 크게 늘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세계적인 갤러리와 재능 있는 작가들이 함께 만드는 예술의 향연이 서울을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에서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현장에서 국내외 대표 화랑들이 선보이는 작품들을 직접 관람했으며, 특히 AI를 활용한 작품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해외 화랑 관계자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세계 미술 시장이 바라보는 한국 미술의 현주소와 국내 미술 시장의 성장 방안에 대한 소중한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한국적인 멋을 담은 작품들이 세계 미술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개막 행사에 참석했던 김혜경 여사는 구자열 키아프 서울 조직위원장, 이성훈 한국화랑협회장, 사이먼 폭스 프리즈 서울 최고경영자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격려했습니다. 이번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는 9월 7일까지 계속되므로, 시민 여러분도 이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미술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한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