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그린바이오 산업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대학원 등록금의 65%를 지원한다. 미래 유망 산업 분야로 이직하거나 현재 직무 역량을 키우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다.
그린바이오 계약학과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만드는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종자, 미생물, 식품소재 등 관련 기업에 다니는 재직자가 대상이다. 2년 4학기 과정의 재교육형 석사과정으로 운영된다.
가장 큰 혜택은 학비 지원이다.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은 등록금의 65%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교육 과정은 현장 문제 해결 중심으로 설계되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대학을 모집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대학에는 학과 운영비 연 7천만 원과 참여 기업의 기술 연구과제 수행비 연 5천만 원 내외가 추가로 지급된다.
다만 지금 당장 학생을 모집하는 것은 아니다. 운영 대학이 최종 선정된 이후에야 구체적인 학생 모집 요강이 나온다. 그린바이오 분야로 경력을 쌓고 싶은 재직자라면 2026년 시작될 과정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할 좋은 기회다.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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