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는 해빙기에는 땅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주변 공사장에서 붕괴나 균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정부가 25일부터 전국 건설공사 현장을 특별 점검해 우리 집 주변의 안전을 미리 챙긴다.
점검 대상은 도로, 철도, 공항 등 전국의 모든 건설 현장이다. 특히 지반이 약해질 우려가 큰 절토지와 성토지, 옹벽과 석축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 항목에 포함된다. 만약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공사를 중지시키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내 집 주변 공사장에서 균열이나 기울어짐 등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한다. 즉시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는 것이 큰 사고를 막는 길이다. 별도의 비용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위험 상황을 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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