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0일
국가유공자라면 낡은 집 무료로 고쳐준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오른쪽)과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이 ‘국가보훈대상자 공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유공자라면 낡은 집 무료로 고쳐준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은 이제 낡은 집을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주거 환경 개선 지원에 직접 나선다.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보훈 가족에게 큰 힘이 될 소식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고령, 장애를 가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다. 주거 환경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하는 가구를 우선적으로 돕는다. 지원 내용은 지붕 수리, 단열 공사, 창호 교체, 화장실 개선 등 실질적인 집수리 전반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은 추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공단 소식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가까운 보훈지청에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단계다. 따라서 모든 신청자가 즉시 지원받는 것은 아니다. 예산과 심사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