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고 다시 한번 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추모행사는 ‘기억하라 12·29’라는 주제로, 시민추모대회, 유가족 행사, 국민참여행사, 추모식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 주요 도시의 공항, 역사 등 7개 장소에 디지털 분향소를 운영하여 누구나 추모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사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순례길 프로그램과 함께, 추모 사이렌 울림, 헌화, 추모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모행사를 항공안전의 기본을 세우는 이정표로 삼고, 다시 한번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을 다짐한다. 참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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