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조 소공인, 2025년까지 브랜드 경쟁력 높인다… 무료 컨설팅 기회 잡으세요

서울의 주요 제조업 분야 소공인이라면 2025년까지 브랜드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서울도시제조허브는 볼트앤너트와 협력하여 ‘2025 젊은 도시형소공인 브랜딩 컨설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의류봉제 등 서울의 5대 도시 제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적인 브랜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여 젊은 소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

이번 브랜딩 컨설팅 프로그램의 가장 큰 혜택은 소공인들이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브랜딩 전략 수립과 실행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소공인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젊은 도시형소공인’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들은 먼저 자신이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도시제조허브와 협력 기관인 볼트앤너트가 함께 진행하며, 대상 업종은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의류봉제 등 서울의 대표적인 5대 도시 제조업 분야에 속한 소공인이다. 구체적인 신청 자격 요건이나 신청 방법은 추후 서울도시제조허브를 통해 공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컨설팅 제공을 넘어, 소공인들이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컨설팅 과정에는 시장 분석, 타겟 고객 설정,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디자인 전략, 마케팅 채널 활용 방안 등 브랜딩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도시제조허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도시 제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젊은 소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