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

우리 동네 ‘꿈도담터’에서 우리 아이 미래 역량 키워준다

이제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꿈도담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꿈도담터’는 성평등가족부가 신한금융희망재단, 그리고 각 지방정부와 손잡고 공동육아나눔터를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하여 만든 맞춤형 돌봄 공간이다.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꿈도담터’는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먼저,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코딩 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또한, 경제 관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교육,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프로그램,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 미술 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꿈도담터’는 부모님들이 서로 육아 정보를 나누고 품앗이를 통해 함께 육아하는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육아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든든한 육아 동반자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꿈도담터’는 어떻게 이용하면 될까. 먼저, 가족센터 대표 누리집에 접속하여 ‘돌봄지원’ 메뉴 안의 ‘공동육아나눔터’를 클릭하면 된다. 좀 더 쉽고 빠른 방법으로는 전화 ☎1577-9337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지역 가족센터에 직접 연락하여 상담받는 것도 가능하다.

‘꿈도담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이나 주민센터처럼 지역사회에서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발굴하여 리모델링함으로써,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유휴 공간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창조했다. 리모델링과 함께 필요한 기자재도 지원받아 표준화된 고품질의 돌봄 환경을 제공하며,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제 ‘꿈도담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미래를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