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학생들이 청렴한 학교에서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협력이 시작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경상북도교육청이 미래 세대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은 더욱 체계적인 청렴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직접 개발한 청렴 교육 콘텐츠를 경상북도교육청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청렴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경상북도교육청 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데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은 “미래 세대가 세계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청렴의 가치를 확실하게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는 실질적으로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청렴이 학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경상북도교육청과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11월 3일에 경상북도교육청 업무지원동 2층 웅비관에서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경북 교육 현장에서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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