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

추석 연휴, 최대 50% 할인 혜택 놓치지 마세요!

이번 추석 연휴,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50% 할인되는 교통, 숙박, 관광지 무료 개방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은 즐거운 추석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우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이 눈에 띈다. KTX 관광열차 5개 정기노선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부터 7일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기차 이용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KTX 등 역귀성 열차는 30%에서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여행 중 주차 걱정을 덜어줄 무료 개방 주차장도 확대 운영된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운영되는 무료 개방 주차장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MAP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상품과 숙박비도 할인된다. ‘가을여행 특별전’을 통해 구매하는 여행 상품은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할인 또한 놓칠 수 없다.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숙박세일페스타(가을편)에서는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다양한 관광지도 무료로 개방된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궁, 능, 유적기관이 무료로 개방되며,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역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추석 당일은 휴원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도 상향되었다. 비수도권 지역의 공연·전시 쿠폰 할인율이 오른다. 공연 관람 시에는 1매당 1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미술 전시 관람 시에는 1매당 3천 원에서 5천 원으로 할인 폭이 커졌다. 또한,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등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도 상향되어 지역 소비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시민들은 더욱 즐겁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