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해양경찰청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해양경찰청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나와 너, 우리 함께 만드는 평등한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양성평등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법정 기념 주간이다. 이번 해양경찰청의 기념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양성평등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의 첫째 날인 9월 2일에는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은 ○○이다’라는 주제로 문구 작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 생각하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며,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평등한 나의 얼굴이 해양경찰의 얼굴이다’라는 주제로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직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양성평등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다.
둘째 날인 9월 3일에는 ‘함께짓는 돌봄’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요리교실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해양경찰 모든 직원이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해양경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경찰 내부의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도 평등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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