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6일

김장철 배추·무 수급 문제 없다! 최대 50% 할인 혜택도 받는다

이제 김장철 배추와 무 수급 걱정은 덜어도 된다. 정부가 김장 재료 공급을 확대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까지 지원하기 때문이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수급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노력과 정부 지원으로 작황이 호전되고 있어 가격 안정세가 예상된다.

**김장철 배추·무, 넉넉하게 공급한다**

정부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2만 4000톤과 무 9500톤을 계약 재배 물량으로 확보해 성수기에 집중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 악화 등으로 가격이 급등할 경우 즉시 시장에 방출할 수 있도록 1000톤의 비축 물량도 유지한다. 이 외에도 고추, 마늘, 양파, 천일염 등 주요 김장 재료 역시 정부 비축 물량을 전통시장, 도매시장, 대형 유통 업체 등에 공급하여 수급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소비자 부담 덜어주는 최대 50% 할인 혜택**

이번 대책을 통해 소비자들은 김장 재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산물의 경우, 10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1만 8300여 개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배추, 무 등 가격 상승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코리아 수산 페스타’를 통해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김장 관련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김장 준비 지원**

정부는 김장 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과 잔류 농약 검사 등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더불어 김장 재료 수급 관련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춧가루, 양파, 대파, 생강, 배 등 부재료들은 이미 생산량이 늘어 공급 여력이 충분하며, 가격 또한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마늘 역시 수입량 증가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 김장철 장바구니 물가 안정 총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 부처, 기관과 협조해 김장철 소비자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또한 “김장철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철 생산자 대표와 남인숙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도 김장철 공급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추 도매 가격 동향 및 전망 또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여름철 폭염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생육 관리가 이루어져 작황이 호전되면서, 11월 이후 김장철이 본격화되면 더욱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