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전, 대한민국에서 책임 있게 이끌어 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도구로 삼아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협력을 주도해 나간다. 이재명 대통령은 9월 24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직접 주재하며 이러한 대한민국 정부의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는 AI 기술이 인류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동시에 잠재적 위험을 관리하며 책임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대한민국은 AI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보건 시스템 강화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AI 기술이 가져올 혁신과 더불어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제안했다. 특히, AI 기술의 혜택이 특정 국가나 집단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공정하고 포용적인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제 사회는 AI 기술의 개발 및 활용에 있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하며, 국제적인 규범과 가이드라인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국제 협력을 주도하며, AI 기술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 AI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발생 가능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균형 잡힌 접근을 통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