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구직자라면 채용박람회를 통해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혜택을 직접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단순히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면접의 장을 넘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어려운 고용 상황 속에서 취업 분위기를 띄우고 더 많은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 취약 구직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 훈련 기회뿐만 아니라, 각종 취업 지원 정책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 취업 컨설팅, 취업 성공 전략을 담은 특강, 그리고 기업의 채용 계획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반기(9월부터 11월까지)에는 특히 청년층의 고용률 하락과 ‘쉬었음’ 청년층의 증가라는 어려운 고용 상황을 고려하여,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채용박람회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 이는 침체된 취업 및 채용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고용노동부는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정책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을 포함한 모든 구직자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채용박람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다.
구체적인 채용박람회 일정 및 참여 방법, 그리고 제공되는 상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고용센터혁신추진단(044-202-731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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