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것이 더욱 쉬워진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호흡기 감염병이 다시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예방 수칙을 따라야 할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바로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려, 바이러스나 세균이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손으로 입을 가리는 습관은 오히려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음으로 ‘올바른 손씻기’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충분히 사용하여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외출 후, 음식을 먹기 전, 화장실을 이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실내 환경 관리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실내 환기’는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하루에 여러 차례, 최소 3번 이상, 10분씩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좋다.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하며, 주기적으로 환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유지해야 한다.
만약 자신이나 가족이 기침, 발열, 인후통 등 호흡기 감염병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가까운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전화 129번으로 문의하여 ‘문 여는 병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예방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나와 우리 사회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
더 많은 이야기
부패·공익 신고, 4가지 강력한 보호 혜택으로 안심하고 하세요!
복잡한 어려움, 통합사례관리로 한 번에 해결! 나도 혜택 받을 수 있다
추운 겨울, 한랭질환 덜어줄 핵심 건강 수칙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