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6일

가을철 내가 먹는 넙치·뱀장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이제 내가 즐겨 먹는 넙치, 조피볼락, 뱀장어 등 주요 수산물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때문이다. 특히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집중적으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이번 검사의 대상은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매시장과 유사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넙치, 조피볼락, 흰다리새우, 뱀장어, 미꾸라지 등 총 150건의 수산물이다. 도매시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투자하여 시·도지사가 직접 개설하고 관리하는 곳이며, 유사도매시장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거래를 위해 대규모 점포들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요 유통 경로를 집중 점검하여 소비자들이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검사의 핵심 목표이다.

검사 결과 만약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산물이 발견될 경우, 해당 수산물은 즉시 판매가 금지되고 압류되거나 폐기되는 등의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진다. 또한, 부적합 판정받은 수산물에 대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웹사이트(www.foodsafety.g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구매 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더욱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더불어, 이러한 부적합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산물 생산자와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소비 환경 변화를 면밀히 살피면서 수산물에 대한 수거 및 검사를 꾸준히 실시하여,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